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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Tom Kim),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우승으로 33개월 만의 승전보

[한 줄 요약] 한국의 김주형(Tom Kim) 선수가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3개월 만에 다시 한번 정상에 올랐습니다.

2026년 7월 13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Victory at Scottish Open
참고용 이미지입니다.

한국의 김주형(Tom Kim) 선수가 PGA 투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3개월간 이어졌던 우승 가뭄을 마침표를 찍었습니다.

스코틀랜드 노스 버윅의 더 레네상스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김 선수는 보기 없이 완벽한 경기를 선보였습니다. 그는 총 6개의 버디를 잡아내며 최종 합계 17언더파 263타를 기록, 2타 차로 뒤진 호주의 민 우 리(Min Woo Lee) 선수를 제치고 통산 네 번째 우승을 달성했습니다.

지난 2023년 10월 슈라이너스 칠드런스 오픈 이후 우승 소식이 없었던 김 선수는 지난달 US 오픈에서 3위를 기록하며 부활의 신호탄을 쏜 바 있습니다.

김 선수는 경기 후 인터뷰에서 '지난 몇 년간 힘든 시간을 보냈고 고통스러운 패배도 경험했다'며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이어 '여전히 성장하기 위해 노력하고 배우는 중이다'라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이번 우승은 곧 시작될 브리티시 오픈을 앞두고 거둔 성과로, 김 선수의 활약이 계속될지 주목됩니다. 한편, 같은 한국 선수인 김시우 선수는 최종 합계 11언더파 269타로 공동 9위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