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미국 텍사스의 한 베이커리가 정치적 견해를 밝힌 SNS 게시글 이후 고객과 팔로워가 급증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2026년 7월 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미국 텍사스주 플라워 마운드에 위치한 '하이브 베이커리(Hive Bakery)'가 최근 소셜 미디어를 통해 정치적 견성을 밝힌 후, 전국적인 관심을 받으며 고객이 급증하는 현상을 겪고 있습니다.
베이커리의 주인인 헤일리(Haley)는 지난 7월 3일, 페이스북 페이지에 미국의 현재 상황에 대해 '당혹스럽고, 두렵고, 실망스럽다'며 올해 독립기념일을 축하하고 싶지 않다는 글을 게시했습니다. 해당 게시글에서 그녀는 MAGA 운동을 비판하며, 이성적인 사고를 가진 보수주의자들은 이미 이 운동을 떠났다고 언급했습니다.
이러한 게시글이 화제가 된 이후, 베이커리에는 큰 변화가 나타났습니다. '고통받는 미국(Under Distress)'이라는 문구와 뒤집힌 성조기가 그려진 'Distress Sugar Cookies'는 품절 사태를 겪었으며, 온라인 의류 판매도 연이어 매진되었습니다. 또한 페이북, 틱톡, 인스타그램 등 주요 SNS 팔로워 수가 각각 1만 5천 명, 1만 명, 8천 명씩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소셜 미디어상의 반응은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정치적 견해 차이가 국가의 분열을 심화시킨다며 우려를 표한 반면, 다른 이들은 주인에게 용기 있는 발언이라며 지지와 응원을 보내고 있습니다.
한편, 하이브 베이커리는 푸드 네트워크(Food Network)에서 두 차례나 우승한 경력이 있는 수상 경력의 베이커리로, 맞춤형 케이크와 디저트 제작을 전문으로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