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7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한 줄 요약] 한국 정부가 정상 외교로 구축된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글로벌 무역 환경의 불확실성에 대응할 계획입니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관계 부처와의 외부 경제 현안 회의에서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긴장 등 글로벌 무역 환경에 남아있는 불확실성을 해결하기 위해, 기존의 정상 외교를 통해 구축된 경제 협력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현재 직면한 리스크를 관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입니다. 특히 정상회담 과정에서 체결된 양해각서(MOU)를 신속하게 이행하여, 대외 불확실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우리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입니다.
또한, 최근 미국 무역대표부(USTR)가 강제 노동 금지 미이행 등을 이유로 한국을 포함한 여러 국가에 12.5%의 관세를 제안한 것과 관련하여, 미국 측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무역 관계를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미국에 대한 투자 약속도 검력을 통해 차질 없이 이행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와 함께 방글라데시와의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 협상 진행 상황을 점검하며 인프라, 제조, 에너지 등 주요 분야의 양자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글로벌 AI 기본 사회' 비전 아래, 개발도상국에 한국의 AI 솔루션, 데이터 센터, 에너지 인프라 등을 포함한 공적개발원조(ODA) 패키지를 제공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해외 시장 확대를 도모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