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한국과 노르웨이가 국방 및 첨단 기술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고 양국 관계를 강화하기로 합의했습니다.
2026년 10월 14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한국과 노르웨이의 고위 외교관들이 서울에서 만나 양국 간의 협력 확대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정은혜 외교부 정치담당 차관은 안드레아스 모츠펠트 크라비크 노르웨이 외교부 차관과 만나 한반도 상황, 중동 및 우크라이나 정세를 공유했습니다. 정 차관은 국방, 수산업, 첨단 기술 분야에서의 협력 확대를 희망하며, 유럽 내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한국 기업들에 대한 노르웨이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양측은 6.25 전쟁 당시 노르웨이가 의료 지원 부대를 파견했던 역사적 유대감을 강조하며, 지난 7월 NATO 정상회의 계기 정상회담에 이어 고위급 교류를 지속하기로 했습니다. 크라비크 차관은 최근 양국 관계가 더욱 긴밀해졌음을 언급하며, 적절한 시기에 요나스 가르 스토레 노르웨이 총리의 방한을 희망한다는 뜻을 전했습니다.
또한 인공지능(AI), 다자주의,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 등 주요 글로벌 이슈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 및 유사 입장국들과의 협력을 강화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양측은 지정학적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 속에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협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