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한일 양국 국방장관이 서울에서 회담을 갖고, 국방 분야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한 논의를 진행합니다.
2026년 6월 28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대한민국과 일본의 국방장관이 양국의 국방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서울에서 만남을 가질 예정입니다.

안규백 대한민국 국방부 장관은 신지로 고이즈미 일본 국방대신과 회담을 진행합니다. 이번 만남은 지난 싱가포르 보안 포럼 이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이루어지는 두 번째 만남입니다. 특히 고이즈미 일본 국방대신의 이번 서울 방문은 국방장관 취임 후 첫 한국 방문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양측은 이번 회담의 결과를 공동 성명을 통해 발표할 계획입니다. 최근 양국은 9년 만에 합동 해상 수색 및 구조 훈련(SAREX)을 재개하는 등 국방 관계에서 긍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번 회담에서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인 '블랙이글스'에 대한 일본 항공자위대의 공중 급유 지원 여부도 주요 의제로 다뤄질 전망입니다. 일본 언론은 양국이 블랙이글스를 위한 정기적인 공중 급유 지원을 검토 중이라고 보도한 바 있습니다.
또한, 일본 측은 군수 물자 상호 지원 협정(ACSA) 체결에 대한 논의를 다시 제기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다만, 한국 정부는 과거사 문제와 관련된 국민적 정서를 고려하여 직접적인 군사 교류 및 ACSA 체결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회담 이후 양국 장관은 국방 싱크탱크에서 양국의 청년들과 토론을 진행하며, 친선 도모를 위한 탁구 경기를 통해 긴밀한 관계를 반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