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북한 김선경 외무부 부상이 UN 총회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어떤 상황에서도 되돌릴 수 없으며 영구적으로 확정되었다고 강조했습니다.
2026년 9월 29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북한의 김선경 외무부 부상은 뉴욕에서 열린 UN 총회 연설을 통해, 북한의 '핵보유국' 지위는 어떤 상황이나 수단으로도 뒤집을 수 없으며 '타협 없이 영구적으로 확정되었다'고 재차 밝혔습니다.
김 부상은 외부 위협으로부터 주권과 안보를 지키기 위한 북한의 핵 억제력이 '거부할 수 없는 힘'이라고 주장하며, 자국의 핵 프로그램이 침략에 대응하기 위해 설계된 절대적인 힘임을 강조했습니다.
이번 발언은 지난주 한국, 미국, 일본 외교 관계자들이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재확인하고 대화 재개를 촉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한 지 일주일 만에 나왔습니다.
김 부사는 다음과 같은 사항들에 대해 우려를 표명했습니다:
- 한·미·일 군사 협력 비판: 한·미·일 3국의 군사 협력이 한반도의 안보 불안정을 초래하고 있으며, 그 규모와 위험성이 전례 없는 수준에 이르렀다고 주장했습니다.
- 핵 추진 잠수함 도입 우려: 미국의 지원을 통한 한국의 핵 추진 잠수함 보유 움직임이 지역 내 군사적 긴장을 더욱 악화시키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 부사는 북한이 외부 위협에 대해 '압도적인 힘'으로 대응할 것이며, 국가 주권과 기본권을 수호하기 위해 핵보유국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