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메인주 민주당 상원 후보 선출을 위한 첫 토론회가 열렸으며, 후보들은 공화당 수전 콜린스 의원에 맞설 적임자임을 증명하기 위해 치열한 논쟁을 벌였습니다.
2026년 7월 17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메인주 민주당이 그레이엄 플래트너(Graham Platner)의 상원 후보직을 대체하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습니다. 지난 목요일 밤, 8명의 후보가 공도로서 공화당의 수전 콜린스(Susan Collins) 상원의원을 상대할 최적의 인물임을 알리기 위해 약 2시간 동안 토론을 진행했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두 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되었습니다. 첫 번째 세션에는 올해 다른 선거에서 20% 이상의 득표율을 기록했던 후보들이 참여했습니다. 전 공중보건 관료인 니라브 샤(Nirav Shah), 전 메인주 상원의장 트로이 잭슨(Troy Jackson), 전 메인주 국무장관 셰나 벨로스(Shenna Bellows), 그리고 전 의회 보좌관 조던 우드(Jordan Wood)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댄 클레뮬란(Dan Kleban)을 포함한 비교적 덜 알려진 후보들이 등장하여 주목을 받았습니다.
이번 토론회는 플래트너 전 후보의 공백을 어떻게 메울 것인가라는 어려운 과제를 여실히 보여주었습니다. 후보들은 각자의 정책적 강점을 내세웠으나, 플래트너가 보여주었던 정치적 영향력이나 대중적인 인기를 재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는 평가도 있었습니다. 특히 후보들 사이의 정책 차이보다는 공통적으로 수전 콜린스 의원과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을 비판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주요 쟁점 중 하나는 최근 발생한 ICE(이민세관집행국) 요원의 총격 사건이었습니다. 후보들은 일제히 ICE 기관의 폐지나 개혁을 주장하며 강력한 목소리를 냈습니다. 니라브 샤 후보는 이 기관의 폐지를 주장했으며, 트로이 잭슨 후보 역시 해당 기관이 법 집행 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넘어 사회적 갈등과 인종차별을 야기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메인주 민주당은 오는 7월 25일 전당대회를 통해 플래트너의 빈자리를 채울 최종 후보를 선출할 예정입니다. 이번 경선은 매우 적은 수의 대의원들에 의해 결정될 것으로 보이며, 향후 상원 선거의 향방을 가를 중요한 분수령이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