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K-콘텐츠의 글로벌 확산이 단기 관광을 넘어 장기 체류 및 유학 수요로 이어지며 외국인 유학생 수가 급격히 증가했습니다.
2026년 9월 10일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외국인 중 '학업 및 연수' 목적으로 입국한 인원이 사상 처음으로 5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한국관광공사의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한 총 1,894만 명의 외국인 중 약 505,410명이 학업 및 연수를 목적으로 입국했으며, 이는 전체 입국자의 약 2.7%를 차지합니다.
이러한 수치는 코로나19 팬데믹 정점이었던 2021년 80,084명에서 시작하여, 2022년 152,195명, 2023년 313,980명, 2024년 435,129명을 거쳐 지난해 50만 명 선을 넘어섰습니다. 결과적으로 4년 만에 약 6배 이상의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습니다.
이러한 급증의 주요 원인으로는 K-팝과 K-드라마 등 한국 문화 콘텐츠의 전 세계적인 인기가 꼽힙니다. 한국어 학습 및 정규 학위 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단기적인 관광객을 넘어 장기 체류를 목적으로 하는 외국인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이에 따라 외국인 학생과 연수생들이 지역 사회에 원활하게 적응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정책 지원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