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줄 요약] 채용 및 각종 인사 청탁의 대가로 약 3억 원 상당의 금품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 김건현 전 영부인에 대한 항소심 판결이 이번 주 화요일에 선고됩니다.
2026년 9월 22일 자 기사 내용에 따르면, 서울고등법원은 채용 및 편의 제공의 대가로 고가의 선물을 받은 혐의로 기소된 김건희 전 영부인에 대한 판결을 화요일 오후 2시에 내릴 예정입니다.

앞서 지난 6월, 1심 법원은 김 전 영부인이 중재의 대가로 뇌물을 수수한 사실을 유죄로 인정하여 징역 7년의 실형을 선고한 바 있습니다. 이번 사건은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아들의 채용을 대가로 1억 원 이상의 보석류를 받은 것을 포함하여, 다양한 형태의 금품 수수 혐의를 다루고 있습니다.
주요 혐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 2022년 3월~5월 사이: 건설사 회장으로부터 아들의 채용 대가로 1억 원 이상의 보석류 수수
- 2022년 4월: 전 국가교육위원회 위원장으로부터 임명 대가로 금거북이 장식물 수수
- 2022년 중: 목사로부터 디올 백 수수
- 2022년 9월: 사업가로부터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 수수
- 2023년 2월: 전 검사로부터 선거 공천 관련 도움의 대가로 이우환 화백의 회화 작품 수수
김 전 영부인은 1심 판결에 불복하여 항소를 제기하며 무죄를 주장하고 있습니다. 반면 특검팀은 1심과 동일하게 징역 7년의 형량을 유지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