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13-1로 대파하며 KBO 포스트시즌 첫 라운드 시리즈를 완벽하게 스윕했습니다.
2026년 10월 20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KIA 타이거즈가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KBO 포등시즌 첫 라운드 경기에서 13-1이라는 압도적인 점수 차로 승리하며 시리즈 전승(스윕)을 달성했습니다. 이번 경기에서는 타이거즈 선발 라인업 전원이 최소 1안타와 1득점을 기록했는데, 이는 KBO 포스트시즌 역사상 네 번째로 기록된 대기록입니다.
이날 경기의 결정적인 장면은 2회에 터진 김도영 선수의 만루 홈런이었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팀의 승리에 대해 모든 타자가 안타를 만들고 출루하려는 문화가 잘 정착되어 있다고 평가하며, 선수 개개인의 기여도가 높았던 점을 높게 샀습니다.
마운드에서는 선발 투수 시라카와 케이쇼가 9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LG 타선을 1실점으로 틀어막는 완벽한 투구를 선보였습니다. 이범호 감독은 시라카와 선수가 긴장하지 않고 경기에 임해준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했습니다.
이제 KIA 타이거즈는 다음 라운드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하게 됩니다. 이는 2024년 한국시리즈의 재대결이 될 예정입니다. 삼성 라이온즈는 정규 시즌 더 높은 승률을 기록한 팀인 만큼, 이범호 감독은 팀이 언더독(underdog)의 위치에 있지만 두려움 없이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이번 스윕 승리로 KIA 타이거즈는 4일간의 휴식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이는 선발 로테이션을 재정비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입니다. 이 감독은 제임스 네일과 아담 올러 등 주축 선발 투수들을 활용해 삼성과의 어려운 시리즈를 준비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