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대한민국 정부가 K-컬처를 핵심 국가 성장 동력으로 삼아, 연간 4,0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 계획을 추진합니다.
2026년 8월 5일자 기사 기준,
문화체육관광부는 K-컬처, 스포츠, 관광을 통해 지역 사회를 활성화하고 세계로 영역을 확장하겠다는 비전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하반기부터 K-컬처를 미래 핵심 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6가지 주요 과제를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입니다.

먼저, 콘텐츠 산업에 대한 금융 지원을 대폭 확대합니다. 대출, 보증, 펀드 등을 통해 콘텐츠 산업의 기반을 다지고,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주요 지식재산권(IP)에 대한 투자를 늘릴 계획입니다. 여기에는 출판, 방송, 광고는 물론 음악, 게임, 애니메이션, 영화, 뮤지컬 등 다양한 창의적 콘텐츠 분야가 포함됩니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을 제작 과정에 도입하는 것을 지원하고, AI 활용 현황을 적절히 반영할 수 있도록 저작권 규정을 개편할 예정입니다. 아울러 2030년까지 해당 산업 분야의 전문 인력을 18,000명 양성하여 영화, 게임, 출판 등 K-콘텐츠의 해외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입니다.
관광 분야에서는 연간 외국인 관광객 4,000만 명 시대를 열기 위한 기반 마련에 집중합니다. 올해 약 2,300만 명의 방문객 유치가 예상되는 가운데, 공항, 항만, 숙박 시설 등 인프라를 개선하고 비자 및 입국 규제를 완화할 계획입니다. 특히 수도권 외 지역의 관광 상품을 개발하여 외국인 관광객들이 지방 곳곳을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예정입니다.
예술인들의 근로 환경 개선과 문화·스포츠 시설 확충도 주요 과제입니다. 예술인들이 일반 직장인 수준의 사회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도록 정부 지원을 확대하고, 생계 자금 대출 등 금융 지원을 강화합니다. 또한, 수도권 이외 지역에도 문화 및 스포츠 시설을 확충하고 관련 전문가를 배치하여 지역 간 문화 격차를 줄여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