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IMF, 한국의 경제 성장 및 세수 개선 전망을 근거로 정부 부채 비율 전망치 하향 조정
2026년 10월 14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국제통화기금(IMF)이 한국의 정부 부채 대비 국내총생산(GDP) 비율 전망치를 2031년까지 하향 조정했습니다. 이는 한국의 견조한 경제 성장과 세수 여건 개선 전망을 반영한 결과라고 기획재정부는 밝혔습니다.
IMF의 재정 모니터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한국의 정부 총부채 대비 GDP 비율은 46.1%에 달할 것으로 보이며, 2031년까지 40%대 중반에서 50%대 초반 범위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특히 2026년 전망치는 지난 4월 발표된 내용보다 8.3%포인트 낮아졌으며, 2031년 전망치 또한 51.3%로 예상되어 지난 4월 대비 11.8%포인트 하락했습니다.
현재 한국의 올해 부채 비율은 G7 평균인 123.6%의 약 37%, 그리고 38개 선진국 평균인 107.6%의 약 43% 수준에 불과합니다.
기획재정부는 이번 IMF의 평가가 확장적 재정 정책이 경제 성장을 뒷받침하고, 이것이 다시 강력한 세수 증대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들기 위한 한국 정부의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한 IMF는 반도체 수출 호조를 바탕으로 한국의 2026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기존보다 0.7%포인트 높은 3.3%로 상향 조정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