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경남 및 부산, 제주 등 남동부 지역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500건 이상의 침수 및 시설물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2026년 8월 18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최근 남동부 지역을 강타한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2,500건 이상의 피해 사례가 보고되었습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토요일부터 경상남도와 인근 지역에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및 도로 침수, 가로수 전도 등을 포함하여 화요일 오전 6시까지 총 2,574건의 신고가 접수되었습니다. 이 중 162건은 구조 작업이 이루어진 사례입니다.
이번 폭우로 인한 인명 피해도 확인되었습니다. 월요일 기준으로 1명이 사망하고 4명이 부상을 입었습니다. 사망자 1명과 부상자 2명은 전날 거제시의 한 아파트 단지를 덮친 산사태로 인해 발생했습니다.
경상남도, 부산, 제주 지역에서는 560명 이상의 주민이 대피하였으며, 이 중 316명은 귀가했으나 248명은 아직 대피소에 머물고 있습니다. 또한 정전과 단수 피해도 함께 보고되었습니다.
강수량 수치를 살펴보면, 금요일 자정부터 화요일 오전 5시까지 거제시 956.1mm, 통영시 766.9mm, 부산 가덕도 518.0mm, 제주 성산 477.0mm, 경남 사천 430.5mm 등 매우 높은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현재 호우 경보는 모두 해제되었으나, 3개 국립공원의 2신 구간과 강변 산책로, 저지대 교량 등 306개 위험 지역에 대해서는 여전히 출입이 제한되고 있습니다. 철도, 항공, 여객선 등 교통 수단은 현재 정상적으로 운영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