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에서 11살 손자를 학대하여 사망에 이르게 한 혐의를 받는 여성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진행되었습니다.
2026년 8월 11일자 기사 기준입니다.

천안에서 발생한 11세 손자 학대치사 사건과 관련하여, 피의자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구속영장 실질심사가 화요일에 진행되었습니다. 해당 여성은 지난주 천안의 한 병원에서 손자가 사망하는 데 이르게 된 신체적 학대 및 방임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병원 관계자들이 아이의 몸에서 학대 흔적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하면서 사건이 알려졌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피의자는 교회에서 따로 살고 있던 손자를 반복적으로 학대한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특히 사망하기 불과 사흘 전, 아이가 직접 경찰서를 찾아 할머니에게 맞았다고 신고했던 사실도 확인되었습니다.
앞서 당국은 학대 신고를 접수하고 여성에 대한 임시 보호 명령을 신청했으나, 법원에서 기각된 바 있습니다. 법원은 이번 심사를 통해 구속영장 발부 여부를 결정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