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줄 요약] BTS의 광화문 복귀 공연 이후, 예상보다 적은 인파 규모와 대비되는 대규모 교통 및 안전 통제에 대해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2026년 3월 23일자 기사 내용을 바탕으로 정리해 드립니다.

지난 21일,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열린 BTS의 복무 공연이 마무리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전례 없는 규모로 진행되었으나, 실제 모인 인원과 행사 통제 수준을 두고 여러 논란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1. 예상치와 실제 인파의 차이
행사 전 경찰은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했으나, 실제 서울시 데이터 기준으로는 약 4만 명 정도가 모인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소속사인 하이브 측은 약 10만 4,000명으로 추산하며 예측치 사이에 차이를 보였습니다.
2. 이해관계자별 주요 입장
- 공무원 및 행정기관: 공연 당일 안전 인력의 약 3분의 2가 공무원으로 투입되었습니다. 공무원 노조는 민간 행사에 과도한 행정력이 동원되었다고 지적하며, 이로 인한 업무 공백과 행정력 남용에 대해 우려를 표했습니다.
- 인근 상인: 대규모 도로 통제로 인해 오히려 매출이 감소했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교통 통제로 기존 예약이 취소되거나 손님 유입이 차단되면서, 준비한 음식을 폐기하는 등 경제적 피해를 입은 사례도 있었습니다.
- 일반 시민: BTS라는 글로벌 아티스트의 복귀를 축하하며 필요한 지원이었다는 긍정적인 반응과, 실제 인파 규모에 비해 통제가 지나치게 과했다는 비판적인 반응이 공존하고 있습니다.
3. 경찰 측 대응
서울경찰청은 이번 통제 조치가 발생 가능한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한 것이었음을 밝혔습니다. 시민의 안전과 관련해서는 예방 차원에서 과도한 대응이 부족한 것보다 낫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습니다.